라식 후 10년 시력 저하 이유

라식 후 10년이 지나면 시력 저하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체로 노안으로 많이 나타나지만 젊으신 경우에는 근시퇴행으로 많이 나타나곤 합니다.

라식을 하면서 각막 절삭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관성의 법칙으로 각마의 두께도 똑같이 비례하여 두꺼워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약간 뿌옇게 보이기도 하고 저하가 이루어지기도 하는데요.

보통 잘못된 부분이 라식을 하고 나서 안과로 발길을 끊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분기에 한번 정도는 방문해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셔야 되고.

안과도 한 군데가 아닌 두세 군데 정도는 번갈아가면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구 자체가 워낙 여러 가지 증상들이 많은지라 여러 명의 전문의에게 답변을 들으시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상담을 받다 보면 시력저하의 원인이 라식 때문이 아닌 노안이나 다른 질환인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자외선이긴 하지만 그래도 모르니 이번기회에 한번 진료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실장이 나와서 상담하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안되면 그냥 다른 병원 가셔서 문의를 하시면 되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