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으면 다리가 저려요 이유
의자에 앉으면 다리가 저린 이유는 의자를 낮게 앉는 경우에 이러한 증상이 생겨납니다. 요즘에 책상높이에 맞춰 의자를 맞춤 제작하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회사에 가면 그냥 남는 의자 하나 끌고 와서 안 맞는 책상에 앉곤 하는데, 의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책상과 의자의 정석은 의자를 앉았을 때 다리와 엉덩이가 직각을 유지하여야 됩니다. 의자를 너무 높게 올리게 되어 다리가 닿는 부분에 틈이 생기게 되면 허리에 부담이 가게 되고.
의자를 너무 낮춰버리면 반대로 다리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의자에 앉으면 다리가 저린 분들은 의자를 낮게 앉으시거나 다리를 꼬고 앉으시는 습관이 배여 버리신 분들입니다.
이미 다리가 저릴정도라는 것은 골반 불균형 혹은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생기는 부분이므로, 하지증후군, 족저근막염 등등의 질환을 의심해 보시고 병원 가셔서 진료받으셔야 합니다.
이미 다리가 저린다는 것을 하나의 질환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 보시고, 치료가 필요하면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치료를 다 받고 완치가 되었다 생각하시겠지만, 언제든지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므로, 이번기회에 의자와 책상을 교체하시어 올바른 체형 유지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에서 안내드린 부분은 현실적으로 간단히 이루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그냥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는 걷기 운동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아침에 걷기 운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느 정도 근육이 풀리고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에 이 부분 잘 참고하셔서 건강관리 잘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