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증 바세린 바르면 안되는 이유

일단 소양증에 바세린을 바르면 안 되는 이유는 건조해서 간지러운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습진이나 건선이라서 바세린을 바른다고 그 간지러움이 완화되지도 않고 말이지요.

바세린은 유분이고 기름입니다. 바르실 때 피지 유분과 땀이 많이 발생되는 부분에 바세린을 바르신다면 지루성 피부염 2차적인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시면 소양증이 생긴 부우에는 바세린 보다는 병원에서 처방해 준 연고를 바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연고를 발랐는데 효과가 없다? 그러면 병원 두 군데 정도 더 가시기 바라겠습니다. 소양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습진에 무좀균이 섞여 나타나는 피부질환이라든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소양증처럼 " 간지러움 " 피부질환은 원인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습진, 건선, 무좀, 소양증 등등 여러 가지가 있지요.

심지어 중년 이후에는 당뇨로 인한 가려움도 있기도 하고 외부적을 넘어 내부적 원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는 것이 가려움증입니다.

그래서 초기에 가렵다고 무작정 긁어버리시면 원인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긁지 마시고 바로 병원부터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오니 이점 잘 참고하셔서 치료 잘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