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 파였을때 패인 경우 대처법 총정리
잇몸이 파이거나 파였을 경우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잇몸이 왜 파이는지 원인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혹 잇몸이 파였다며 속상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대부분 스케일링을 진행하고 난 후부터 파였다는 분들이 계시고, 아니면 살아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치아를 보니까 잇몸이 파인게 발견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원인은 치석입니다. 우리가 치석이라고 하면 흔히 치아사이사이에 끼인 치석을 가리키곤 하는데요. 이를 스케일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치석은 치간 사이에만 존재하지 않고 치아를 덮는 잇몸 틈 안에도 발생하곤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잇몸 스케일링을 따로 해주셔야 하는데 거의 대부분 일반 스케일링만 진행하시곤 합니다.
잇몸이 파이는 과정은 이렇습니다. 염증이 생깁니다 -> 치아가 타이트해지면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틈이 발생합니다. 이를 풍치라고 불리며, 풍치 단계에서 진통제를 드시거나 버티시면 어느 순간 다시 통증이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틈이 벌어졌기 때문이지요. 거기에서 다시 치석이 쌓이게 되고 몇 개월 후에 다시 통증이 오게 됩니다. 벌어지고 메꾸어지고 이를 반복하다 보면 나중에는 잇몸이 패이는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일단 이 정도만 아셔도 앞으로 잇몸 꺼짐에 대해서 예방을 하실 수 있으며, 현재 잇몸 꺼진 부분은 겉에 있는 치아를 발치를 하고 2~3주 잇몸 치료를 받으신 다음에 어느 정도 아물면 임플란트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오늘은 간단하게 잇몸 파임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드렸으며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