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 잇몸 내려감 말이 안되는 이유

스케일링하고 나서 잇몸이 내려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말이 아예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왜 잇몸이 내려가고 홈이 빠져 있다고 보이는 걸까요?

이걸 먼저 설명을 드려야 " 아 그렇구나 "라는 감탄사가 나오므로 먼저 치석이 쌓이는 과정부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치석은 치간 사이에 있는 치석만 치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닙니다. 치석은 치아 표면에 쌓이는 치태부터 시작하여,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접면에 쌓이는 치석,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아와 잇몸 경계에 쌓이는 치석 (가장 중요)가 생기게 됩니다. 잇몸 경계 치석인 경우에는 설탕과 기름기 있는 음식으로 다른 치석 진행 속도보다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그 이유는 양치를 해도 잘 닦이지 않을뿐더러 치실과 치간칫솔을 이용해도 잘 닦이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계속 이런 상태에서 지속되다 보면 치석이 쌓여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치석이 쌓여 염증이 생기고 이 염증이 잇몸과 치아의 틈을 만들어버립니다. 그리고 그 틈을 우리는 풍치라고 불립니다. 이 풍치 증상이 생길 때 미리 사전에 치료를 하시면 다행이지만, 거의 대부분 풍치약을 드셔서 그냥 가볍게 무시하게 되지요.

그렇게 되면 그 부분에 다시 치석이 쌓이게 되면 아프던 통증이 안 아프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염증이 생기고 다시 틈이 발생하고 이걸 반복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몇 년 반복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스케일링하는 날이 와서 스케일링을 진행하게 되면, 그동안 누적된 치석이 제거되면서 틈이 보이게 되거나 블랙트라이앵글 같은 증상이 생겨서 오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시면 정기적으로 꾸준히 스케일링을 하셔서 잇몸 퇴축과 내려앉음 증상을 예방하시고 건강하 잇몸 관리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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